태그 "뱅앤울룹슨"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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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에 무선을 더하다. B&O Beoplay E8 2.0
2019년은 무선 충전 케이스의 해인가? 애플Apple 이야기를 또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애플이 보여주는 아이디어는 처음엔 어색해도 곧 대세가 되는 듯하다. 노치 디자인도 그렇고, 에어팟AirPod의 무선 이어폰도 그렇고. 무선 이어폰의 무선 충전 케이스도 그렇고. 하지만 에어팟AirPod의 무선 충전 케이스는 등장한 뒤로 구매할 수는 없고. 에어팟AirPod 2가 2019년 3월 안에 나오네 마네 그런 상황이다. 삼성 갤럭시 S10 시리즈가 등장하면서 갤럭시 버즈Buds가 케이스에 무선 충전 기능을 품었다. 갤럭시 S10 시리즈의 무선 배터리 공유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장치일 수도 있겠지만, 무선이 주는 삶의 질의 향상은 생각보다 높다.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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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리는 스피커 B&O EDGE
쉽게 상상이 되지 않는다면, 직접 굴려보자. 뱅앤울룹슨에서 새로운 스피커를 가지고 나왔다. 거대한 동전을 닮은 미니멀한 디자인이다. 크기는 직경 502mm에 130mm 두께다. 은빛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테두리를 만들고 검정 패브릭으로 마감을 해서 역시 고급스럽다. 패브릭 안쪽을 살펴보면 10인치 우퍼 하나, 4인치 미드레인지 드라이버 둘, 4분의 3인치 트위터 둘, 총 5개의 스피커 드라이버를 품었다. B&O 베오사운드 EDGE는 동전을 세운 것처럼 바닥에 놓고 동전을 굴리는 듯 음량조절을 한다. 내부에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센서를 품어 기기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방식이다. 마치 거대한 음량 조절 노브같다. 게다가 베오사운드 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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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를 위한 미니미 등장: B&O BEOPLAY M3
BEOPLAY M의 의미는 멀티룸스피커였나 봅니다. 멀티룸스피커. 해외 유명 IT 또는 오디오 매거진에선 꽤 오래 전부터 핫한 소재지만 우리나라에선 대부분 뭥미?하는 분위기다. 멀티룸스피커는 넓은 공간 곳곳에 스피커를 배치하고 무선 wi-fi로 연결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주거 공간에선 적용이 쉽지 않다. 게다가 멀티룸스피커 시스템들이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와 호환되지 않는 것도 주된 이유겠다. 사실 멀티룸스피커 시스템은 꽤 편리하다. 무선 wi-fi로 연결되어 있으면 하나의 기기를 통해 여러 개의 스피커에서 한가지 노래가 나오게 할 수도 있고, 각 스피커마다 다른 노래가 나오게 할 수도 있다. 국내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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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덴마크의 세계적인 텍스타일:
크바드라트Kvadrat
북유럽의 느낌을 품은 덴마크의 프리미엄 텍스타일 비파vifa나 뱅앤울룹슨Bang&Olufsen 같은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기기들을 보면 소리를 듣지 않아도 가슴 속 깊이 울림이 있다. 그들의 이름이 말해주는 소리에 대한 진한 신뢰감뿐만 아니라 심미적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이란 가치에 걸맞게 디자인은 물론 구성하는 소재 하나까지 고심한 흔적이 그대로 묻어난다. 물론 가격대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하지만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척도 중에 하나가 가격 아니겠나? 비파vifa는 Hi-Fi 오디오 스피커 드라이버로 유명한 회사였다. 뱅앤울룹슨Bang&Olufsen에도 비파vifa의 기술이 쓰일 만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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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덴마크에서 시작한 소리:
비파vifa
아름다운 무선 스피커에 Hi-Fi 사운드를 구현하다. 인간은 보통 외모에 대한 선입관이 있다. 너무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면 실력을 의심 받는다. 물론 의술의 힘을 빌렸다고 깔 수도 있다. 하지만 진정한 실력자라면 시간이 증명해준다. 물론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의 경우는 좀 얘기가 틀려진다. 멋진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을 가진 예는 손가락으로 꼽을 수 없이 많다. 물론 가치가 높아지니 가격이 높아지는 건 당연하다. 비파vifa는 그런 물건을 만드는 회사 중 하나다. 비파vifa는 2014년에 무선 스피커 코펜하겐Copenhagen을 발표했다. 다이캐스트 알루미늄과 크바드라트Kvadrat의 프리미엄 우븐 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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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이슬란드의 수도다.
Vifa REYKJAVIK
코펜하겐, 오슬로, 스톡홀름, 헬싱키, 그리고 레이캬비크 디자인하면 북유럽, 북유럽하면 디자인이란 공식은 이제 진리가 된 거 같다. 노르웨이의 ‘스토케’, 핀란드의 ‘마리메꼬’, 덴마크의 ‘로얄코펜하겐’과 ‘뱅앤울룹슨’, 스웨덴의 ‘이케아’와 ‘H&M’ 등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 등은 북유럽에서 탄생한 것들이 많다.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비파vifa’ 또한 북유럽 특유의 감성 디자인을 자랑한다. 비파vifa는 1933년 덴마크의 Videbæk이란 작은 마을의 자동차 정비사인 N. C. Madsen이 세운 오디오 회사다. Madsen은 ‘뱅앤울룹슨’에서 일하는 두 형제와 함께 ‘뱅앤울룹슨’의 라우드스피커 개발한 것이 비파vifa의 시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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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무선 프리미엄 이어폰:
Bang & Olufsen BEOPLAY E8
선이 사라진 이어폰도 뱅앤울룹슨이 만들면 다를까? 저전력 무선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의 발달로 무선 헤드폰과 이어폰이 하나 둘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곧이어 애플 에어팟이나 삼성 기어 아이콘X 같이 선마저 없애버리고 케이스를 충전기로 사용하는 형태가 등장했다. 초창기에는 잃어버리기 쉽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실사용자들에겐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 유명한 프리미엄 AV 제조사들은 보통 음향기기에 꽤 보수적이라 신기술을 쉽게 적용하진 않는다. 반면에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유명한 뱅앤울룹슨은 신기술에 꽤 개방적인 자세로 모험을 즐기는 편이다. 그런 행보를 보여주듯 BEOPLAY E8을 발표했다. 뱅앤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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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예술 작품:
BeoSound Shape
Bang & Olufsen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Bang & Olufsen에서 새로운 오디오시스템을 발표했다. 언제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고 값비싼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는 재주가 있다. 벌집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36 x 32 x 11cm 크기의 육각형 타일을 벽에 붙여 무선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BeoSound Shape로 불리는 오디오시스템은 베오사운드 코어, 앰프, 스피커, 어쿠스틱 댐퍼, 총 4종류의 모듈로 구성이 된다. 베오사운드 코어가 블루투스, 애플 에어플레이, 구글 크롬캐스트 등을 통해 무선으로 음악 소스를 모아주는 허브 역할을 한다. 앰프 모듈은 Class-D 디자인으로 총 640W 출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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