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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게임End Game 그 이후, 파프롬홈Far From Home

DATE. 2019.07.04.

토니 스타크Tony Stark와의 의리로 보는 영화? 쿠키 영상은 2개!

스파이더맨: 파프롬홈Spiderman: Far From Home은 톰 홀랜드Tom Holland와 젠다야Zendaya의 꽁냥꽁냥이 관전 포인트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스토리를 끌고 나가기엔 방대한 스케일의 어벤져스: 엔드게임Avengers: Endgame의 후속이라는 왕관이 너무 무겁다. 영화 속 인물들이 토니 스타크Tony Stark를 그리워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관람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전체적으로 뭔가 아쉬운 느낌이다.

아이언맨Iron Man, 토니 스타크Tony Stark는 더 이상 없다. 스파이더맨Spiderman이 그 유산을 물려받았다. 어쩌면 이게 포인트겠다. 이전 시리즈의 스파이더맨Spiderman이 자수성가형 히어로였다면, 톰 홀랜드Tom Holland의 스파이더맨Spiderman은 든든한 조력자의 도움으로 성장하다가 갑자기 홀로서기를 하는 모습이다. 전자보다 짠내는 덜하지만 주 관람 층에게 더욱 공감을 얻을 수 있겠다.

스파이더맨: 파프롬홈Spiderman: Far From Home의 메인 빌런은 미스테리오Mysterio다. 진짜 같은 환상을 통해 스파이더맨Spiderman을 교란시킨다. 사실 스파이더맨Spiderman은 짠함이 매력인데, 톰홀랜드Tom Holland의 스파이더맨Spiderman은 아이언맨Iron Man의 후광으로 그 짠내를 느낄 수 없었다. 파프롬홈Far From Home에선 짭짤함이 시작되고, 후속편에서 진정한 짠내 스파이더맨Spiderman이 돌아올 것 같다.

파프롬홈Far From Home의 흥미로운 점은 증강현실과 드론을 영화 속에 잘 녹여냈다는 점이다. 증강현실Argument Reality에 대한 기술적인 설명은 많지만, 이것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을지 설명이 힘들었는데, AR과 드론Drone의 조합으로 현실 공간을 가상의 것을 더해 사람을 현혹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진실은 왜곡되고 조작되어 가짜 뉴스로 피해자도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홈커밍Home Coming, 파프롬홈Far From Home, 그리고 톰홀랜드Tom Holland의 마지막 스파이더맨Spiderman이 어떤 제목으로 어떻게 다가올 지 모르겠지만, 리빙홈Leaving Home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솔직히 말하자면,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를 한번 더 보라고 권하고 싶다. 애니메이션이지만 정말 수작이다. 파프롬홈Far From Home은 한번으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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