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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가벼운 스마트폰이 그립다. PALM

DATE. 2018.12.04.

거대하고 무거운 스마트폰은 이미 대세다.

지금의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것들의 몇 가지 특징이 있다. 물리적 숫자패드가 없는 거대한 화면, 멀티터치 인터페이스, 전후면 카메라 등이다. 애플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세워진 일종의 공식 같은 거다. 게다가 스티브잡스는 한 손 조작을 강조했지만, 삼성의 갤럭시 노트처럼 애플 아이폰도 새로 출시되는 것들은 주머니 속에 넣기가 좀 부담스러워졌다.

스마트폰 관련 기술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전과 동일한 사이즈에도 더 큰 화면을 적용시킬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 더 큰 화면을 요구한다. 물론, 거대한 화면이 주는 장점이 많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그래서 접는 디스플레이를 품은 스마트폰도 등장했다. 내년쯤엔 구입할 수 있을 거다. 하지만 거대한 스마트폰은 무겁다.

애플과 삼성에서 거대한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는 배경엔 LTE통신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도 한몫 한 거 같다.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폰과 같은 전화번호를 공유해 스마트워치만 있어도 통화를 비롯 간단한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착안한 듯한 팜PALM은 조금 다른 접근을 시도한다. 거대한 스마트폰과 같은 전화번호를 공유하는 작고 가벼운 스마트폰이다.

팜PALM은 현재 스마트폰의 전신인 PDA의 대명사다. 하지만 시대를 따라가지 못해 역사 속에서 잊혀졌었다. PC를 보조하는 PDA에서 스마트폰을 보조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꾼 새로운 팜PALM은 3.3형 디스플레이를 품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신용카드보다 좀 더 큰 50.6 x 96.6 x 7.4 mm, 62.5g의 바디에 최신 스마트폰 기술은 거의 다 욱여 넣었다.

팜PALM은 스마트워치의 한계를 제대로 캐치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었지만, 이로 인해 새로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실제로 버튼 달린 전화만 되는 핸드폰을 찾는 사람들도 꽤 있다. 문제는 선택권이 한정적이라는 것이다. 팜PALM은 새로운 선택권을 제시했고, 꽤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한가지 바람은 다채로운 선택권을 보장해줬으면 하는 것이다.

https://www.pal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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