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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어나더 빅뉴스. Apple Watch Series4

DATE. 2018.09.14.

애플워치 초창기 사용자들이 좋아합니다.

아이폰의 빅뉴스와 함께 애플워치의 빅뉴스도 있었다. 사실 애플워치의 빅뉴스가 더 반가울 사람들이 많을 거다. 2015년 애플워치가 처음 출시된 이후로 눈에 띌만한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그럴 필요가 없었다. 눈에 띌만한 경쟁자도 대체제도 없었다. 개발부터 시계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스트랩으로 변주를 주고 시계페이스를 업데이트를 해주는 것으로 충분했다.

애플워치가 처음 나올 때만해도 아이폰을 사용하는 이들에겐 값비싼 액세서리로 인식이 되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손목시계를 소비하는 구매자에게 애플워치는 부담스런 가격이 아니다. 그리고 애플워치가 출시할 당시에 스마트 피트니스 밴드들이 시장에 많이 나올 시점이라 애플워치는 시계와 스마트 피트니스 밴드를 동시에 원하는 사람들에게 꽤 매력적인 제품이었다.

게다가 애플워치는 나이키, 에르메스 같은 유명 브랜드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해왔다. 독자적인 포지션과 트렌디한 이미지 메이킹은 애플워치를 가전제품 이상의 고급스런 시계로 인식되게끔 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애플워치 시리즈4를 선보이며 애플워치는 자신의 위치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아이폰X과 같이 베젤을 채우는 디스플레이로 화면을 키웠다. 게다가 더욱 얇아졌다.

애플워치 시리즈4는 기존의 38mm, 42mm 사이즈에서 40mm, 44mm로 사이즈를 키우며 각각의 화면은 35%, 32% 넓어졌다. 두께는 11.4mm에서 10.7mm로 얇아졌지만 눈에 확 띄는 변화는 아니다. 하지만 화면이 넓어져 시계페이스 디자인이 이전 버전과 비교해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아무래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로운 화면에 적용된 시계페이스 디자인일 거다.

또한 외관으로 발견할 수 없는 기술적인 변화가 있다. 아이폰7부터 물리적 홈버튼을 없애고 햅틱 피드백으로 눌리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다. 이 햅틱 피드백을 디지털 크라운에 적용했으니 돌릴 때마다 실제 시계처럼 태엽을 돌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겠다. 즉, 손맛이 더욱 시계에 가까워질 거다. 그리고 애플워치에서 직접 심전도도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FDA 승인도 받았다.

애플워치 시리즈4, 아이폰 Xs, Xs Max, Xr, 총 4가지 제품은 빅뉴스로 함축된다. 단지 크기만 커진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닐 거다. 아이폰을 통해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시대가 열렸음을 말하고, 애플워치는 점점 생활에 필요한 제품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애플워치 시리즈4가 아이폰X만큼의 성공은 예측할 수 없겠지만, 기존 애플워치 사용자들에게 이만한 매력을 지닌 제품은 없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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