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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듣는 새로운 방법, 소니 엑스페리아 이어 듀오

DATE. 2018.07.19.

Discover a new way of listening

이어폰이라는 용어는 소니의 워크맨이 출시되면서 사용되기 시작됐다. 이어폰은 개인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소형 스피커이다. 귀 전체를 덮어서 차음성과 착용감을 높인 헤드폰과는 달리, 귓구멍에 고정시키기 때문에 부피가 작아 휴대성이 뛰어나다. 귓구멍에 고정하는 방식에 따라 커널형과 오픈형으로 나뉘며, 차음성은 커널형이 더 뛰어나다.

오픈형(좌), 커널형(우)

이렇듯 이어폰을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차음성인데, 차음성이 뛰어나면 주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소리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외부에서 활동을 할 때는 주변 소리가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지금 소개할 이어폰은 차음성의 관점에서 볼 때 기존의 틀을 깼다고 볼 수 있다. 제품명은 SONY Xperia Ear Duo이며, 차음성을 완전히 포기한 제품이다. 그래서 기존의 이어폰들과는 사용목적이 약간 다르다. SONY Xperia Ear Duo는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됐다. 지하철에서 음악을 들으며 안내방송을 놓치지 않을 수 있고, 직장에서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로 동료와 대화를 할 수 있다. 길을 걸으며 음악을 들을 때 주변의 위험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마치 카페에서 음악을 들으며 작업하는 느낌과 같아서 주변에서 나는 소리를 놓치지 않으며 이어폰에서 재생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SONY Xperia Ear Duo는 Sony R & D에서 개발한 Spatial Acoustic Conductor 기술이 적용되어, 유닛 드라이버가 귀 뒤 쪽에서 생성한 소리를 직접 귀에 전달한다. 특수 설계된 링 서포터는 외이도를 둘러쌈으로써 소리가 주변음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준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가 있으며 에어팟, 기어 아이콘X와 같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SONY Xperia Ear Duo 전면
SONY Xperia Ear Duo 후면
SONY Xperia Ear Duo와 케이스
유닛: 17.5 x 59.6 x 10.2mm, 케이스: 89 x 89 x 25mm

배터리 용량은 이어폰 유닛 하나당 56mAh, 충전 케이스는 740mAh이다. 완충된 상태에서 4시간까지 들을 수 있고, 배터리를 다 썼을 때 7분 동안 충전하면 1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작지만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근접센서, 나침반, 기압계와 같은 센서들이 내장돼있으며, 구글과 애플의 음성명령을 지원한다. 마이크는 이어폰 유닛에 각각 하나씩 내장돼있다. 인터페이스로는 터치패드와, 머리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제스처가 있다. 케이스의 충전 포트는 USB Type-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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