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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오디오 회사 Bose보스의 증강현실 기술

DATE. 2018.03.15.
Bose AR

증강 현실이 음성으로도 가능하다고?

대표적인 AR게임인 포캣몬 GO

보통 AR-증강현실-에 대해 얘기하면 포켓몬 GO와 같이 시각적인걸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런 증강현실 필드에 Bose보스가 생각의 전환을 한 새로운 기술을 SXSW에서 선보였다. 안경을 쓰는 건 인텔 스마트안경이나 구글 글래스와 같지만 안경을 통해 무언가를 보는 것이 아닌 안경 다리에 내장되어 있는 스피커를 통해 정보를 듣는 방식이다. Bose보스의 증강현실 안경의 데모를 체험해본 CNET의 Shara Tibken 기자에 따르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사용자가 듣는 노래 또는 음성을 듣지 못한다고 한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보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 덕분이라 한다.

안경이 핸드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핸드폰에서 GPS 정보를 받아 안경 내부에 있는 모션 센서로 데이터를 모아 착용자가 어느 방향, 어떤 장소, 그리고 어떤 물체/장소를 보는지 알아차린다. 착용자가 안경 다리를 2번 톡톡하고 건드리면 그때 보는 물체 또는 장소에 대해 설명해주거나 현재 보고 있는 외국어 간판을 해석해준다.

또한, 고갯짓으로 오디오 장르나 곡을 선택하거나 사무실이나 헬스장과 같이 특정한 장소에 착용자가 들어가면 장소에 알맞은 노래를 틀어준다. 예를 들어, 착용자가 사무실에 들어가면 노이즈 켄슬링이 작동되며 편안한 음악이 틀어진다. 만약 착용자가 헬스장에 가면, 노이즈 켄슬링은 작동을 멈추며 활기찬 음악이 틀어진다.

아직 개발 중이라 소비자들이 이번 년도에 받을 가능성은 극히 적지만 Bose보스는 올 여름에 AR 기술 개발자들을 위해 “Bose AR SDK”라는 플랫폼을 공개하고 관련 제품을 개발할 스타트업 회사에 최대 5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 한다. 언제 제품이 선보여질지는 모르겠지만 시각에 초점을 맞추고 있던 증강현실 세계에 청각을 이용한 기술이 선보여지니 신기하다.

 

참고 자료:

[CNET] “Bose’s AR glasses recommend restaurants and teach you French”

https://www.cnet.com/news/boses-ar-glasses-narrate-the-world-around-you-hands-on-sxsw-2018/

[Bose] https://globalpressroom.bose.com/us-en/pressrelease/view/1905

[Bose] https://developer.bose.com/content/tuning-augmented-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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