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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필름을 품은 디지털카메라:
YASHICA digiFilm camera Y35

DATE. 2017.10.23.

요즘은 불편한 게 유행이라며?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구닥Gudak을 들어봤을 거다. 필름카메라의 감성을 재현한 스마트폰 앱으로 쉽게 말해 필름카메라의 불편함을 제공한다. 하루에 24컷 필름 한 롤만 사용할 수 있고, 24컷을 다 찍으면, 1시간 뒤에 필름이 새로 생긴다. 게다가 다 찍은 필름은 3일이 지나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옛날옛적에 필름을 사진관에 맡기던 시절을 재현했다나 뭐라나.

이런 흐름에 맞춰 꽤 신선한 녀석이 등장했다. 디지필름digiFilm 카메라다. 구닥Gudak이 재현하는 감성이 불편함에 초점을 맞췄다면, 디지필름digiFilm 카메라는 필름카메라의 손맛에 집중했다. 덮개를 열어 필름을 넣어야 하고, 사진을 찍을 때마다 와인더를 감아야 한다. 물론 필름카메라용 필름은 먹지 않으니 괜한 시도는 접자. 전용 디지필름digiFilm을 넣어야 작동한다.

카메라 필름은 필름마다 고유의 감도와 특성이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입맛에 따라 필름을 선택한다. 디지필름digiFilm은 그 감성을 그대로 재현했다. 현재 선택할 수 있는 디지필름digiFilm은 총 4가지다. ISO1600 High Speed, ISO400 Black&White, ISO200 Ultra Fine, 120 Format (6×6) 중에서 고르면 된다. 다만, 사진은 SD카드에 저장이 되고 필름당 컷 수 제한도 없다.

사실 야시카YASHICA는 보급형 라이카Leica로 유명한 일본카메라다. 시대의 흐름에 뒤쳐져 지금은 홍콩회사에 상표권이 넘어가고 디지필름digiFilm 카메라로 재 탄생했다. 제원만 보면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형편없다. 하지만 사람들의 옛 감성을 제대로 건드린 거 같다. 킥스타터에서 모금 중으로 목표액을 훨씬 넘어섰으니 말이다.

The more information –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940283777/expect-the-unexpected-digifilmtm-camera-by-yashica

[embedyt] https://www.youtube.com/watch?v=TzwenXbTIm8[/embed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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