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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자전거 타이어 튜브의 재탄생:
FREITAG ZIPPELIN

DATE. 2017.09.15.

화물트럭 덮개 + 안전벨트 + 자전거 고무 튜브 = 프라이탁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단어를 들어봤을 거다. 재활용Recycling이 기존과 똑같은 용도로 재사용하는 의미라면 업사이클링은 전혀 다른 무언가로 바꾸는 거다. 업사이클링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다. 프라이탁Freitag이다. 버려진 화물트럭 덮개와 자동차 안전벨트 그리고 자전거 튜브를 가지고 가방을 만드는 곳이다.

스위스 출신 그래픽 디자이너 마커스Marcus 와 다니엘Daniel 프라이탁Freitag 형제가 화물트럭을 덮는 타풀린Tarpaulin을 보고 영감을 얻어 가방을 만든 것이 프라이탁의 시작이다. 타풀린은 물에 젖지도 않고 매우 질긴 소재지만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 그때 버려져야 할 타풀린이 업사이클링으로 가방이 되는 거다.

프라이탁은 화물트럭 덮개로 5년 이상 사용한 타풀린을 세척한 후 일일이 수작업으로 재단해 가방을 만든다. 재미있는 점은 타풀린에 프린트된 그림에 때가 타고 빛 바랜 걸 그대로 노출시켜 가방 디자인이 제 각각이라는 거다. 똑 같은 디자인이 없다는 게 가장 좋을 때가 있다. 비행기에서 수하물을 찾을 때다.

프라이탁에서 수하물 가방이 추가된다.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역시나 가볍고 질긴 타풀린 방수천을 사용한다. 쉽게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바퀴가 있고 등에 멜 수도 있다. 일반 캐리어처럼 딱딱하지 않아 지지대를 추가했는데 자전거 고무 튜브를 사용했다. 튜브에 바람을 불어 넣으면 모양이 딱 잡힌다.

프라이탁 수하물 가방은 지펠린ZIPPELIN이다. 비행선에서 이름을 따온 거 같다. 지펠린은 42 x 85 x 25 cm 크기에 85리터까지 넣을 수 있다. 평소엔 둘둘 말아서 42 x 20 x 20 cm 크기로 보관하면 된다. 자전거 튜브는 28인치 사이즈를 사용하고 매우 쉽게 교체가 가능하니 펑크가 나도 큰 걱정은 하지 않길 바란다.

The more information –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freitaglab/zippelin-an-inflatable-one-of-a-kind-travel-bag-by?ref=checkout_rewards_page

[embedyt] https://www.youtube.com/watch?v=T66gU1z1koc[/embed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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