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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Bosch X-Spect

DATE. 2017.09.15.

바코드 리더기같이 생겼지만 왠지 냄새를 맡을 거 같다.

보쉬Bosch하면 전동드릴이 제일 먼저 떠오를 거다. 보쉬는 독일계 다국적 기업으로 다양한 가전 제품을 판매한다. 삼성이나 엘지를 생각하면 쉬울 거다. 이런 보쉬에서 IFA 2017에 재미난 제품을 선보였다. 이름은 X-Spect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니 옷에 갖다 대자마자 소재를 한눈에 알아본다.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엑스스펙트X-Spect는 한 손에 잡히는 TV리모컨 형태를 띄고 있다. 무게는 200그램으로 좀 묵직한 스마트폰 정도다. 상단에 조그만 스크린이 있고 그 아래에 터치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다. 세탁기와 WiFi로 연결되어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다. 빨랫감의 소재를 맞출 뿐만 아니라 얼룩의 정체도 밝혀내 그에 알맞은 세탁을 해준다.

이 정도면 슬슬 방법이 궁금해지지만 명확한 대답이 없다. 다만 과일의 익은 정도를 파악해 먹기 좋은 때를 알려준다고 하니, 추리하자면 X-Spect는 아무래도 분자 단위의 화학물질을 구별하는 능력이 있는 듯하다. 인간의 시각과 청각이 파장을 인지하는 것이라면 후각과 미각은 분자 단위의 물질을 구별하기 때문이다.

아직 컨셉 단계인 X-Spect는 개발자들의 목표치가 제법 높다. 빨랫감은 3가지 소재를 혼용해도 알아챌 수 있어야 하고, 얼룩은 16종류까지 구별할 수 있도록 목표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기술은 아직 알 수 없지만 X-Spect로 할 수 있는 일은 꽤 다양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만간 냉장고 안에 썩어가는 과일을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

[embedyt] https://www.youtube.com/watch?v=jbLjAQrJVfk[/embedyt]

The more information – https://www.cnet.com/news/the-x-spect-scanner-reads-the-makeup-of-fabric-and-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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