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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콘크리트로 만든 스피커:
BRUTALIST-Lab Titan

DATE. 2017.08.21.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콘크리트 덩어리

스피커를 상상하면 보통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상자에 동그란 구멍을 뚫어 소리를 만드는 드라이버 유닛을 끼운 걸 떠올릴 거다. BRUTALIST-Lab은 이런 스피커가 꽤 심심했는지 직접 손으로 콘크리트를 개어 스피커를 만들었다. 차갑고 단단한 느낌의 콘크리트 덩어리에 스피커 드라이버가 박혀있는 모양이다.

BRUTALIST-Lab Titan 스피커는 300 x 150 x 165mm 크기에 10~20mm 정도의 두께로 만든 콘크리트 캐비닛에 드라이버를 달았다. 제원에 무게를 밝히지 않는 걸 보니 제법 묵직한 거 같지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콘크리트보다 10배 정도 강한 강성을 가진 특수 콘크리트를 사용해 공명 현상을 줄여줘 맑고 깨끗한 소리를 만든다고 한다.

BRUTALIST-Lab Titan은 3.5mm aux 유선 단자와 블루투스 4.0 aptX 무선 연결로 대부분의 음향기기에서 쉽게 음악을 전달받을 수 있다. 게다가 30와트, 75mm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2개 품어 총 60와트의 강력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만든다. 하지만 아직 소리를 들어본 사람이 없어서 스피커로서 정확한 평가는 받은 적은 없다.

BRUTALIST-Lab Titan의 가장 큰 매력은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스피커라는 거다. 직접 손으로 틀을 만들고 콘크리트를 부어 만드는 스피커이기 때문에 최종 결과물이 미묘하게 다 다르다. 게다가 한정판인 ‘MILKY WAY’는 마치 대리석을 깎아 만든 듯 아름다운 마블링이 예술이다. 개성 넘치는 나만의 스피커를 갖고 싶다면 고민하지 말자.

 

The more information – https://www.utopia-aud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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