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M
전기자전거라는 증거를 말해봐!
Pure Cycles Volta
예쁜 자전거라고만 하기엔 다재다능한 매력이 넘친다.

그저 예쁘게 생긴 자전거라고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충전지를 프레임 속에 잘 숨겨둬 보이지 않지만 이건 전기자전거다. 완충할 때까지 2시간이 필요하고 최대 65Km까지 전기의 힘으로 달릴 수 있다. 핸들 옆에 있는 레버를 돌리면 뒷바퀴 모터에 힘이 들어간다. 최대 속도는 시속 32Km다.

앞에 달린 바구니는 기본 제공이고 자동 헤드라이트와 브레이크 등까지 달려있다. 게다가 GPS를 품어 24시간 위치추적 및 도난방지 기능까지 있다. 스마트폰에 연동만 시켜두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려줘 꽤나 안심이 된다.

킥스타터나 퓨어사이클 공식 홈페이지에서 저렴하게 우선 주문을 할 수 있다. 주문할 때 체인과 벨트 중 입맛에 맞는 걸 고르면 된다. 자전거는 역시 페달을 밟고 기어 좀 만져줘야 한다면 체인을 선택하자. 귀찮은 건 질색이라면 자잘한 문제점이 없는 벨트가 나을 거다.

퓨어사이클 볼타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5.8Ah 리튬이온배터리를 품어 총 무게는 16Kg 정도다. 이 정도면 일반자전거와 비슷한 무게다. 지금까지 준비된 색상은 하얀색과 검정색이고 추가 모금 목표가 성공하면 회색도 추가된다고 한다.
The more information – https://volta.purecycl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