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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드디어
AR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DATE. 2017.06.08.

전세계에 깔린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AR기기로 거듭날 순간이 왔다.

애플은 WWDC 2017에서 ARKit을 발표했다.

2017년 6월 6일 애플이 WWDC 2017에서 증강현실 플랫폼, ARKit을 발표했다. 구글의 Tango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실제 공간에 가상 물체를 입히는 기술이다. 이번 가을에 업데이트될 iOS 11부터 적용될 예정이라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곧 만날 수 있다.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방법은 플랫폼마다 차이가 있지만 원리는 동일하다. 먼저 카메라로 실제 공간을 탐색한 후 특정 부분을 기준 삼아 가상의 좌표를 생성한다. 좌표 정보를 이용해 특정 위치에 가상 물체를 띄우면, 스크린에서 실제와 가상이 자연스럽게 섞이게 된다.

 

증강현실은 현실 공간에 가상 물체를 티 안나게 입히는 게 핵심이다.

원리는 간단해 보이지만 카메라로 공간을 탐색해서 좌표화하는 것부터 쉽지 않다. 하지만 iOS 개발자들은 ARKit을 이용해 자신들의 앱에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개발만 하면 된다. 애플이 증강현실 구현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독자적 생태계까지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자체 AR 플랫폼을 보유하곤 있지만 실제 AR 시장에선 적용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구글은 증강현실 기술을 위해 Tango 모듈이 필요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를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애플은 최신형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만 있으면 된다.

 

ARKit을 지원하는 기기는 아이폰6S 이후 모델,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2017 출시) 등이다.

애플 ARKit은 iOS 기기에 달린 카메라와 모션센서로 실제공간을 탐색해 수많은 부분을 점으로 인식하고, 한 부분을 기준 삼아 거리와 크기를 계산해 원근감을 표현한다. 따라서 높은 하드웨어 능력이 필요해 A9이나 A10 프로세서를 품은 iOS 기기만 지원한다.

 

애플이 본격적으로 AR 시장에 뛰어들면서 앞으로 AR을 적용한 다양한 iOS 앱이나 관련 기기들이 뒤이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AR 구현에 필요한 VR 관련 산업 또한 동반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The more information – https://developer.apple.com/ar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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